美 "그린란드 주민 1인당 최대 1억 4500만원 지급"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09 08:03  수정 2026.01.09 14:27

그린란드 수도 누크. ⓒ신화통신/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인당 1만~10만 달러(1454만~1억 45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은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현금 공세를 실시할 예정이며 미국으로의 편입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모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북극해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약 300년 동안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고 1953년 덴마크에 공식 편입된 뒤 2009년부터는 외교·국방 분야에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그린란드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곳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뿐 아니라 세계 미사일 방어에 정말 중요한 곳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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