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어촌민속박물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운영 우수기관 선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1.14 10:13  수정 2026.01.14 11:02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창의적 전시 기획·관람객 참여 확대 성과 인정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전경ⓒ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뮤지엄X만나다’ 사업 부문에서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두며 창의적인 기획과 관람객 참여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예작가와 협업해 소장품 기반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체험 기회를 넓힌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지역 특화형 박물관으로, 안산의 어촌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상금 500만 원은 유물 체험 중심의 전시 및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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