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쇼핑 상가서 큰 불...6명 사망·65명 실종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1.19 11:13  수정 2026.01.19 11:24

파키스탄의 한 쇼핑 상가에서 불이 나 6명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10시38분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 있는 4층짜리 쇼핑 상가에서 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다쳤으며 65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AP

특히 사망자 중에는 소방관이 포함됐다. 해당 소방관은 화재 진압을 위해 상층부에 진입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에는 1200개가 넘는 상점이 있었으며,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쇼핑 상가 1층에서 시작된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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