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금액' 차은우…바로 손절 시작한 광고계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1.23 09:47  수정 2026.01.23 09:55

신한은행, 차은우 광고 비공개 처리

국세청 "차은우, 모친 설립한 법인으로 소득분산"

ⓒ차은우 SNS 갈무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광고업계가 잇따라 ‘손절’에 나서고 있다.


22일 신한은행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돼 있던 차은우 관련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비공개 처리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 역시 유튜브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공식 SNS에 게시된 관련 사진을 삭제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2월 이후 일반인 모델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는 이번 논란 이전에 결정된 사안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현재 생 로랑, 캘빈클라인, 바디프랜드, LG유플러스 등 다수의 대형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만큼 이번 탈세 의혹이 미칠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차은우는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을 통해 소득을 분산해 개인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고자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사안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과 적용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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