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누나 황희정 “슈퍼카 요구·갑질 없었다…악의적 음해”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2.19 18:04  수정 2026.02.19 18:04

축구선수 황희찬의 누나이자 소속사 대표인 황희정이 차량 의전 서비스 관련 갑질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황희정은 19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의전 업체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금일)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정정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SBS

황희정 측은 이번 논란이 지난해 8월 계약 종료 이후 감정이 상한 업체 측의 ‘유명인을 상대로 한 악의적 음해’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사와 상대 업체의 계약은 ‘선수 초상권’과 ‘의전 서비스’를 무상으로 맞교환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여러 문제를 인지해 2025년 10월 양사 합의 하에 협력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상 서비스 편취’ 및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가족 의전 서비스는 계약서에 명시된 공식 업무 범위”라며 “그 외 부당한 요구 등 ‘갑질’은 단언코 없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슈퍼카 요구’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서는 “거듭 사과와 함께 계약에 따라 정당하게 보험 처리를 완료했다”며 “상대 업체는 ‘피해 사고’까지 합산하는 등 사고 규모를 실제보다 부풀렸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사고 발생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향후 안전 운행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홍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계약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이행 회피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황희정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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