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밴드 보이드(V01D)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IX엔터테인먼트
26일 IX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월 음원 발표와 쇼케이스를 앞두고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보이드는 비주얼 클립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공개된 정지섭의 퍼포먼스 영상은 연주 초반 슬라이드 바를 활용해 기존 기타 사운드와 독특한 질감을 구현했다. 찢어지는 퍼즈 사운드를 거쳐, 마지막 16마디에는 디스토션 사운드가 등장한다.
베이시스트 신노스케의 연주는 슬랩 프레이즈가 다수 포함된 연주로 베이스 특유의 그루브를 극대화했다. 드러머 송유찬은 음역이 낮은 플로어탐으로 시작해 라이드 심벌로 속도를 끌어올렸고, 중간중간 패턴 변화를 주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케빈박의 피아노 연주는 그랜드 피아노 한 대의 선율과 넓은 보이싱, 길게 남는 페달 잔향이 공허함과 갈망을 강조한다. 이는 보이드라는 팀명이 지닌 공허라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반복되는 코드로 이어지는 후반부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여운 속 그리움과 희미한 희망이 공존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보컬 조주연의 영상은 온몸을 감싼 네 개의 사슬이 멤버들과의 연결을 상징한다. 이는 구속이 아닌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감정을 표현했다.
보이드(V01D)는 3월 3일 선공개곡을 발표한 뒤, 3월 11일 미니 1집을 발매하며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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