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봇산업 거점도시 도약…‘로봇얼라이언스’ 출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2.28 10:21  수정 2026.02.28 10:27

민·관·학 협력으로 산업 생태계 강화

27일 안산시청에서 열린'안산 로봇얼라이언스 위촉장 수여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가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과 함께 로봇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나섰다.


안산시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로봇얼라이언스’ 위촉식을 열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기존 실무협의체를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로봇 수요기업과 중앙정부 유관기관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 경영자 단체, 한양대 ERICA 등 로봇 관련 기관과 전문가 2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회장에는 박태준 한양대 지능형로봇사업단장, 부회장에는 박상민 경기테크노파크 제조로봇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로봇산업 육성 시책 발굴과 기술 협력,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로봇산업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혁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로봇얼라이언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자문기구가 될 것”이라며 “민·관·학·연 협력을 통해 안산이 로봇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는 정례 회의를 통해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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