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아쉬운 패배…다음 주 홈 경기 승리 의지 다져
안산그리너스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2 2라운드 경기 ⓒ데일리안
'하나은행 K리그2 2026' 시즌 초반 돌풍을 불러일으킨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감독 최문식)가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으나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선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은 8일 홈 경기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쳤으나 1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안산은 전반 막판에 한 골을 내주며 0대1로 뒤지다가 후반 시작하자 마자 올해 새로 합류한 ‘마촙’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부산에 두 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2025년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며 K리그2 2026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안산의 최문식 감독은 경기 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들께 보답하고 싶었으나 아쉽다”라며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최 감독은 이어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구장을 찾아주신 안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경기에는 멋진 모습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를 관람한 축구계 한 인사는 “전체적으로 부산 선수들 기량이 고르고 역량이 있었으나 안산의 조직력과 투지가 돋보였고 골기퍼의 선방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안산은 오는 15일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신생팀인 파주프런티어 FC와 3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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