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WBC 8강 대한민국 vs 도미니카 공화국 생중계…14일 오전 6시 50분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3.13 10:17  수정 2026.03.13 10:17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붙는다.


ⓒMBC

13일 MBC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6시 50분부터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2026 WBC 8강전 대한민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기를 현지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라운드에서 체코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며 여러 경우의 수를 뚫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선수들이 ‘원팀 코리아’로 뭉쳐 보여준 팀워크와 투지는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8강 상대인 도미니카 공화국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특유의 팀 분위기와 끈질긴 경기력으로 맞서겠다는 각오다.


이번 중계에는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나선다. 세 사람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1라운드 중계에 이어 마이애미 현지에서도 대표팀의 경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호주전 중계 당시 오승환 해설위원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걸 보여줬다. 드라마도 이렇게는 못 쓴다”고 말했고, 정민철 해설위원은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선수들!”이라며 대표팀의 투지를 강조했다. 김나진 캐스터 역시 “도쿄돔의 기적! 이 경기는 전설이 됩니다”라고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MBC 중계진은 “선수들이 마이애미에 오기까지 보여준 투혼은 이미 충분히 감동적이었다”며 “부담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야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