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추진·명품 국제도시 조성 가속
이전 부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홍승완 LH평택사업본부장ⓒ평택시제공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의 최대 난제였던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난 3월 19일 완료되면서 고덕지구 3-3단계 사업 등 국제도시 조성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에서 “그동안 주한미군과 LH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이전이 최종 마무리됐다”며 “특히 미군 지휘관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알파탄약고는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개발 제한의 주요 요인이었으나, 이전 완료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가능해졌다.
평택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보호구역 해제 및 공여구역 반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를 즉시 착공할 방침이다.
이전 부지는 역사성과 개방성을 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이전 완료는 고덕신도시가 평택의 중심이자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