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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 ‘누가 울렸나’


입력 2013.07.23 10:56 수정 2013.07.23 11:01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예고편을 통해 나온 수지 눈물 장면이 화제다. ⓒ SBS 힐링캠프

‘국민 첫사랑’ 수지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린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는 수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겼다.

예고편 영상에서 수지는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데뷔 후 다른 연예인들의 대시와 관련된 질문에 "그런 거 다 알죠"라며 미소를 짓기도 하고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와의 수입 배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솔직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말해도 되나? 내가 믿었던 사람한테.."라며 '수지를 힘들게 하는 건..'이라는 자막과 함께 수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수지 눈물을 접한 시청자들은 “수지 눈물, 늘 웃는 모습만 봤는데 안타깝다” “수지 눈물 대체 왜”, “누가 수지를 울렸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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