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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6회 이민호-박신혜, 숨쉴 틈 없는 격정 키스신


입력 2013.11.29 08:55 수정 2013.11.29 09:00        부수정 기자
상속자들 16회 키스신 ⓒ 방송 캡처

연기자 이민호와 박신혜가 '격정 키스신'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회장(정동환)은 차은상(박신혜)에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유학을 가라고 했다.

비행기 티켓을 발견한 김탄(이민호)은 차은상에게 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했다.

김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는 거냐"며 차은상을 다그쳤다. 이어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고 했지.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앞으로 등하교도 같이해. 내 말 좀 들으라고"라며 차은상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어 은상을 끌어안고 "아무데도 가지마, 약속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습 키스, 깜짝 놀랐다" "멋있는 키스신" "숨 죽이게 되는 키스신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16회는 시청률 2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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