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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부상, 빙판길서 넘어져 전치 6주 "활동 올 스톱"


입력 2013.12.16 19:15 수정 2013.12.16 19:20        문대현 인턴기자
이홍기 부상 ⓒ데일리안 DB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큰 부상을 당했다.

이홍기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홍기는 15일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촬영 스태프들과 회식 후 귀가하다 빙판길에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이홍기는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홍기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약 4주간 활동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로 인해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일본 세이부 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판타지 앤 크레이지’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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