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녕' 김신영 25kg 감량 "사람들이 약먹고 수술했냐며..."


입력 2013.12.17 10:42 수정 2013.12.17 10:53        문대현 인턴기자
김신영 25kg감량. 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2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성인들의 은밀한 고민’을 다룬 ‘사랑특집’ 1탄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자신을 야동에 나온 여자로 착각해 오해를 받고 있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신영은 “나도 살을 뺀 뒤 나를 둘러싼 오해 때문에 힘든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신영은 “살을 25kg 뺐다. 철저히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뺐지만 사람들이 ‘수술했지?’, ‘약먹었지?’라고 물어봐 속상할 때가 많았다”고 자신의 상처를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더라”며 남편에게 오해를 받고 있는 고민녀의 마음을 이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남편에게 야동에 나온 여자로 오해를 받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은 131표를 얻어 최종 우승에 실패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