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 깜짝 결혼 “이미 임신 5개월째”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32)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26일 이민경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경은 올여름 미국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3개월간의 열애 끝에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벌써 임신 5개월째다.
이민경의 남편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연상의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다.
이민경 측은 “떠들썩한 결혼이 아니나 조촐하게 결혼을 하고 싶어 양가 부모 및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경은 그룹 유니티 멤버로 활약하다 1999년 디바 3집으로 얼굴을 알렸다. 디바 해체 이후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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