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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열애' 성유리 브라질 관중석 포착 "미모 물 올랐네"


입력 2014.06.19 08:12 수정 2014.06.19 08:13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성유리가 브라질 응원녀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전, 중계석에 포착됐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제동, 강부자 등 모습이 담긴 것으로 성유리는 미키마우스 머리띠에 '홧팅'이라는 글귀로 귀여운 자태를 뽐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성유리는 골프 선수 안성현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 측은 이들이 지난해 말 지인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6개월여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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