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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여친' 천이슬, 모태미녀?...'거액 성형수술비 피소'


입력 2014.10.30 22:28 수정 2014.10.31 07:44        김명신 기자
ⓒ 맥심

방송인 천이슬이 성형외과로 부터 소송을 당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에게 성형수술비 문제를 언급,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서 A성형외과는 "애초에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천만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해당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조건으로 병원홍보를 약속했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현 소속사 측은 천이슬은 몰랐다는 주장이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었었다면서 강력한 맞대응을 시사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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