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이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가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JTBC
잔잔한 감동이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가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착한 청년' 김창만(이희준)을 중심으로 변화한 다세대 주택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만은 유나(김옥빈)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사랑을 이뤘다.
'유나의 거리'는 서민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창만이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매치기범, 전직 조폭, 꽃뱀, 일용직 노동자 등 사회에서 소외된 '밑바닥 인생들'을 담담히 그려내 호평받았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
김옥빈과 이희준을 비롯해 배우들의 연기력이 안정적이었고, '서울의 달'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이번에도 빛났다.
한편 '유나의 거리' 마지막회 시청률은 2.684%(닐슨 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후속으로는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주연의 '하녀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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