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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연예인 대거 참석


입력 2014.12.22 10:05 수정 2014.12.22 10:09        김유연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데일리안DB

방송인 신정환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6시 강남 모처에서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친인척과 지인들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주례는 김영희 PD가 축가는 신인가수 김나영과 이정이 불렀다.

이날 김영희 PD는 “실패를 겪은 많은 분들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주례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하객으로는 강호동 탁재훈 윤종신 주영훈 김종민 이상민 이정 등이 참석, 신정환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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