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이경규 대상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 발목 잡아 죄송"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31 01:47  수정 2014.12.31 01:51
'S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이경규가 '2014 SBS 연예대상'에서 7년만에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가 대상을 거머쥐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경규는 수상소감으로 "쟁쟁한 후배와 경쟁하는거로 만족했는데 상을 줘서 감사하다. 상 받고도 후배들에 미안하다. 화이팅 넘치는 강호동, 많은 사람 배려하는 유재석, 정글에서 고생하는 김병만의 발목을 붇잡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올 한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몸도 안 좋았고,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조금만 더 살았으면 이 행복한 순간을 맞았을텐데... 존경하는 아버지에게 큰 재능을 물려 받아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다. 하늘에 있는 아버지께 이 상을 바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힐링캠프'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진솔한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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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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