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500만 돌파…황정민, 이젠 흥행 배우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2.31 09:25  수정 2014.12.31 09:31
영화 '국제시장'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국제시장'이 500만 고지를 선점했다.

31일 오전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국제시장'이 이날 7시 50분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3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이 같은 흥행 추세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은 주연을 맡은 황정민의 최고 흥행작이 됐다. 기존 최고 흥행 기록은 468만 관객을 동원한 '신세계'다.

'국제시장'은 1950년 6·25전쟁 시절부터 현재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지낸 아버지 덕수의 삶을 그렸다. 아버지를 전면에 내세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을 담아낸 게 영화의 미덕이다.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배우 황정민이 아버지 덕수 역을, 김윤진이 어머니 영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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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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