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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충만한 끼, 엄정화 닮아"


입력 2015.01.06 06:33 수정 2015.01.06 06:38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엄지온 양이 타고난 끼로 화제를 모았다.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엄지온 양이 타고난 끼로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장한 게 아니란 건 인정하는데 굉장히 매력 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밥도 잘 먹는다. 흥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며 "울음 끝도 정말 짧은 편"이라고 딸바보의 면모의 드러냈다.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엄지온 야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을 선보였다.

이에 엄태웅 아내 윤혜진은 "엄마도 그런 춤을 못 춘다. 발레만 할 줄 안다. 고모에게서 끼를 물려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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