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폭풍 먹방…한 입 먹고 "꼬물꼬물"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1.05 15:13  수정 2015.01.05 15:23
'슈퍼맨’ 삼둥이의 생선 먹방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_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 삼둥이의 생선구이 먹방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은 송일국과 삼둥이는 아침 식사 메뉴로 생선구이와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택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삼둥이는 3인 3색의 먹방을 선보였다.

막내 만세는 생선구이를 손으로 들고 꼬리 부분부터 입에 넣었고 둘째 민국은 생선구이를 먹으면서도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라고 동요를 불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다 생선구이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민국은 송일국에게 “물고기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고 이에 만세는 “만세가 먹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대한이는 사라진 생선의 나머지 부분을 바라보며 울상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생선을 다 먹은 민국이는 “배고파요”라고 외쳐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