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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굴뚝에 낀 30대 여성


입력 2015.01.19 14:41 수정 2015.01.19 14:46        스팟뉴스팀

현관문 잠겨있어 굴뚝으로 들어가

벌거벗은 30대 여성이 굴뚝에 끼여 구조대가 출동하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미국방송 cbs 보도화면 캡처

벌거벗은 30대 여성이 굴뚝에 끼여 구조대가 출동하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미국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의 가정집에서 오전 5시쯤 한 여성이 굴뚝을 타고 들어가다 갇히고 말았다.

여성이 들어가고자 했던 집은 별거 중인 남편과 세 자녀가 함께하는 집으로, 여성은 법적 문제 때문에 자녀에 대해 접근도 금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여성은 현관문이 잠겨있자 가로, 세로 약 30cm 크기의 굴뚝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으며,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었지만 결국 굴뚝에 몸이 끼고 말았다.

여성의 구조요청을 들은 남편이 소방대에 신고했고, 여성은 2시간의 작업 끝에 구출되었다. 해당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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