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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터보 베스트 앨범, 우리 동의 없이 만들어”


입력 2015.01.22 17:52 수정 2015.01.22 17:56        스팟뉴스팀
김종국 ⓒ 얼반웍스이엔티

터보 김종국이 최근 발매된 ‘터보 베스트 앨범’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한 터보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자 최근 한 음반유통사를 통해 베스트 앨범 ‘리붓(REBOOT)’의 발매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2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은 저는 물론 정남이형 그리고 마이키 어느 누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예전처럼 저나 회사의 동의없이 기존 음원을 리마스터링해서 제작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어 “터보라는 과거의 그룹이 많은 분들에게 추억이라는 힘을 통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새롭게 조명되고 사랑받게 되면서 이것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저희가 괜한 오해를 받고 너무나도 순수한 마음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추억해주신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게될까 너무나 걱정스럽다”며 “이번 앨범 발매로 여러분들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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