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500만 돌파…청불 외화 새역사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0 11:59  수정 2015.03.20 12:04
외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3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외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3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킹스맨'은 4만 57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501만 6397명이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흥행 1위,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5위 등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과 '원티드' 원작자 마크 밀러가 만났으며, 동네 백수 청년이었던 에그시(태론 에거튼)가 베테랑 스파이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도움으로 국제 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에 입문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아울러 같은날 '위플래쉬'가 4만 1661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신데렐라'가 3만 4177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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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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