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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축구스타에게 "16시간 섹X 제안"…발칵


입력 2015.04.09 18:13 수정 2015.04.09 18:20        김명신 기자

러시아 한 포르노 배우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 선수에게 성관계 제안을 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한 포르노 배우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이자 러시아 리그 ‘디나모 모스크바(Dynamo Moscow)’ 소속인 알렉산데르 코코린(Alexander Kokorin · 24)에게 이같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단 조건은 정규리그 끝나기 전 5골을 더 넣었을 때.

보도에 따르면 이 여배우는 러시아의 한 스포츠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리그가 끝나기 전까지 알렉산데르 코코린이 다섯 골을 더 넣는다면, 감사의 표시로 그와 16시간 동안 섹스 마라톤 할 것을 약속한다. 축구는 포르노와 같다. 왜냐하면 잘 생긴 남자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경악케 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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