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김승환 부부 "동성애 혐오 조장 세력 법적조치"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4.30 07:40  수정 2015.04.30 08:09
ⓒ 김조광수 트위터

동성 커플인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이자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동성애 혐오 세력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결혼 발표와 작년 5월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기자회견 이후 혐오 표현과 발언이 무수히 쏟아졌다”며, “특히 지난 22일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연을 두고 벌어진 반인권적인 행태에 가만있으면 안되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부터 모욕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9월 청계천에서 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불수리 통보를 받자 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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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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