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이현우 "일찍 결혼해 가정 꾸리고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5.06 12:07  수정 2015.05.06 15:02
배우 이현우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NEW

배우 이현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접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항상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결혼해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침 신혼의 단꿈에 빠진 진구와 김무열을 언급하며 “안 그래도 진구 형이 형수님이 임신하셨다고 너무나 기쁜 소식을 이야기해주셨다. 저도 너무 기뻤다”며 “무열이 형도 결혼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선남선녀처럼 너무 아름답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김학순 감독의 신작으로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6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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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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