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반해, 속옷 모델 볼륨 보니…"이러니 안 반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07 17:01  수정 2015.05.07 21:02
전효성 반해. ⓒ 예스

시크릿 전효성이 약 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과거 속옷 예스 모델 당시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솔로 신곡 ‘반해’ 음원이 공개,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FANTASIA’ 전곡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전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전효성스러운 앨범’을 만들어내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전효성은 타이틀 곡 ‘반해’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가 하면, 두 곡의 작사에 참여, 본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안무에는 기존에 시크릿의 히트 안무들을 고안해 내었던 안무팀 플레이의 박상현 단장을 주축으로 손담비의 ‘미쳤어’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창조해낸 프리 마인드의 곽귀훈 단장도 힘을 보태 전효성의 ‘명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상승시켰다.

한편 전효성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앞서 7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성형설과 관련해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어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 앨범의 모습으로 충격을 받았다. 너무 건강하게 나왔다. 그래서 바짝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마음 고생과 식단 조절, 운동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결이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살을 빼도 난리고, 찌워도 난리다. 난제다”며 “살을 빼면 남성 팬들이, 찌우면 여성 팬들이 싫어하신다. 그래서 46kg 이하는 절대 감량하지 않는다. 건강한 느낌으로 가려고 한다. 좋은 몸으로 관심 받는 그 자체가 감사하다. 하지만 몸매만으로 부각됐다면 그건 내 숙제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반해 반하겠네", "전효성 반해 예뻐졌다", "전효성 반해 이러니 안반해?"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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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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