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마지막회에서는 이서진과 최지우가 오랜만에 재회해 담소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 나이에 혼자라는 것은 내가 노총각이란 것이겠지?”라고 고민을 언급, 최지우는 “왜? 이 나이가 너무 좋지 않아요?”라며 “사람이 살면서 다 똑같지. 연애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일하고. 일이 잘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라며 이서진을 다독였다.
최지우가 “내가 생각하는 오빠 이미지는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재밌다”라고 위로하자 이서진은 과거 인연이 될 뻔한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기가 막힌 역할이 하나 있는데 배용준도 하려고 하고 난리더라"고 고 박용하 캐릭터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겨울연가'는 12년 전 최지우와 배용준을 한류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이서진과 최지우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할 뻔 한 것.
한편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가 최지우와 이서진의 썸을 남기며 종영, 시청률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7%를 기록했다. 최고는 9.8%로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그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7회까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의 기존 멤버에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합류로 또 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이서진과 최지우는 ‘썸과 쌈’을 오가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으며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밤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후속편은 강원도 정선의 옥순봉을 찾은 이서진-옥택연의 '삼시세끼-정선편'이 방송된다. 김광규 역시 추가 멤버로 투입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못보내",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케미",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달달"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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