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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윤소희 "1% 공부법, 수업시간에 이렇게"


입력 2015.05.13 12:25 수정 2015.05.13 12:31        김명신 기자
윤소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카이스트 재학생 윤소희가 등장,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그의 공부 비결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윤소희가 등장, 이날 제작진이 "어느 학교 다니세요?"라고 묻자 윤소희는 "카이스트 다닌다. 생명화학공학과다"고 답했다.

특히 수학 교과서를 가장 먼저 집어든 윤소희는 "인수 분해 이런 건 할 수 있다. 외분 내분도 보면 할 수 있다"며 "제일 자신 있고 제일 좋아 하는 게 화학"이라고 자신있게 말한 후 주기율표를 줄줄 외워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 출연한 윤소희는 자신만의 남다른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MC 오만석은 윤소희에 대해 “부산대 영재원 출신에 세종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재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 대한민국 상위 1%만 간다는 카이스트에서 생명 화학 분야를 연구 중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공부 비법을 묻는 질문에 “수업 시간에 무조건 올인해야 한다”라며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 정말 집중하고 농담까지 듣다 보면 후에 공부할 때 분명 떠오른다. 효과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기대된다", "윤소희 카이스트 공대생", "윤소희 정체가 뭐지?"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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