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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로열패밀리, 정승연 판사-국회의원-의사까지


입력 2015.05.18 09:45 수정 2015.05.18 09:54        김명신 기자
송일국 정승연 판사.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의 집안 역시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어머니 김을동과 그의 남편이자 송일국의 아버지인 송정웅 씨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다.

이날 백현주 기자에 따르면 송일국 아버지 송정웅 씨는 D전자 대표이사를 역임, 특히 D자동차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훈남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이 중앙대학교 동기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인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 정치인 어머니와 사업가 아버지에 이어 입이 쩍 벌어지는 집안 스토리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패널들은 “송정웅과 김을동 사이에서 난 송송이는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송일국 보다 배우로서는 선배다”라고 언급, 김형자는 “김을동과 송일국, 송송이가 모두 배우라서 같이 방송에 나갔는데 송송이를 며느리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더라”며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는데 (송송이의 시댁)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결혼했다”고 결혼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까지 합세해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 때문에 늦게 제주도에 도착한 정승연 판사는 들어오며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고, 삼둥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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