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가 최초 발생한데 이어 감염환자가 4명으로 늘어 총 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의 대응과 조치가 미흡 하다는 비판이 있는 가운데 2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문형표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얼굴을 만지고 있다. 문 장관은 “감염병 확산은 일종의 국가 안보 위협”이라고 말하며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당국 수장으로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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