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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최현석 '드루와' 매치···승자는?


입력 2015.06.02 07:13 수정 2015.06.02 07:14        스팟뉴스팀
정창욱-최현석.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정창욱-최현석.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이겼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와 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션은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최현석은 닭고기에 치즈와 샤프란을 이용한 '혜품닭(혜영 품은 요리)'을, 정창욱은 누룽지와 커리를 섞은 '커룽지'를 선보였다.

션은 '커룽지'를 맛본 뒤 "바삭한 누룽지 맛과 닭가슴살 커리의 매운맛이 섞여 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고 아내가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저도 좋아할 거 같다"고 평했다.

이어 최현석의 '혜품닭'에 대해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 누구든지 남편이 이 요리만 할 수 있다면 아내 사랑받는 건 문제가 아닌 거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션은 정창욱의 '커룽지'를 선택했고 정창욱은 11번째 별을 획득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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