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 19금 예고, 올리비아 핫세 딸 파격 노출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6.08 15:00  수정 2015.06.08 15:04
범죄 액션 영화 '카이트'가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 누리픽쳐스

범죄 액션 영화 '카이트'가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8일 배급사 누리픽쳐스가 공개한 예고편에는 주인공 사와(인디아 아이슬리)가 악당들을 상대로 펼치는 통쾌하고 강렬한 액션이 담겨 있다.

부모를 죽인 원수들을 향해 복수를 치밀하고 잔인하게 완성해가는 사와. 맨몸 액션은 물론이고 총과 각종 무기 심지어 주방 조리도구들까지 섭렵하며 액션을 선보인다.

'평범을 거부하는 전대미문 섹시킬러 탄생' '끝까지 쫓아간다'라는 문구는 사와가 선보일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카이트'는 부모를 죽인 자를 향한 복수만을 꿈꾸며 살아가는 소녀 사와가 복수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스타일리시하고 섹슈얼하게 그려낸 범죄 액션영화.

'세기의 미녀'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인디아 아이슬리가 사와로 분했다. 사무엘 L. 잭슨이 사와의 조력자 칼 역을, 할리우드 꽃미남 배우 캘런 맥오리피가 사와의 오랜 친구 오부리 역을 각각 맡는다.

'쥬키퍼'(2000)의 랠프 지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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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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