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시청자 홀렸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밥도둑' 만능간장 간장 소스를 공개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밥도둑' 만능간장 간장 소스를 공개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어떤 재료도 밑반찬으로 변신 시킬 수 있는 마법의 간장소스 제조법을 공개했다.

백종원 마법간장은 어떤 재료와 만나느냐에 따라 고유의 맛을 이끌어내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백종원의 마법간장은 간 돼지고기 600g(종이컵 3컵), 간장 2배(쫑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이용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밑반찬을 만들어내 제자들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

빠르고 간결하게 만들면서 맛까지 놓치지 않는 백종원 마법간장에 백종원 본인도 “이걸 너무 일찍부터 알려줘도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과 개성만점 제자들이 함께 매주 집밥의 매력을 탐구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4회 방송은 3.42%(닐슨코리아·케이블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회 3.45%보다 0.03%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화요일 방송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