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에 살짝 묻어가겠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6.16 14:58  수정 2015.06.16 16:23
배우 서인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 CJ E&M

배우 서인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16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가 출연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됐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살짝 묻어가야겠다고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이어 "장나라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배우"라며 "드라마에서 커플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서인국과 나이 차이가 걱정됐다"면서 "처음 만났는데 극 중 캐릭터답게 한 번에 휘어잡았다"고 했다. 이어 "서인국의 이전 작품을 봤을 때 나보다 연기를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멋있는 배우다. 같이 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서인국은 까다로운 성격의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맡았다. 최단 기간에 범죄학과 심리학 학위를 따고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나라는 열정 넘치는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을 연기한다. 여형사 하면 떠오르는 수수하고 강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세련되고 귀여운 인물. 현(서인국)과 파트너 비슷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그를 관찰해왔고 그게 습관이 돼버렸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살벌 수사 로맨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쓴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을 연출한 노상훈 PD가 만든다. 서인국 장나라 박보검 도경수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