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이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했다. ⓒ CJ E&M
백종원의 힘은 강력했다.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이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했다.
17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평균 시청률 5.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수업은 카레를 주제로 펼쳐졌다. 최고 시청률 장면은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양파 캐러멜 카레'를 만드는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시식하는 장면이다.
백종원은 제자들이 스스로 카레를 만들게 시킨 후 자신의 요리과정을 공개했다. 제자들보다 적은 기본 재료만을 선택했지만, 양파의 향을 살리고 물을 부어 깊은 맛을 낸 것. 여기에 후추, 고춧가루 등 향신료와 추가 재료를 더해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단계별로 맛을 보게 했다.
백종원의 체험식 수업은 제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고기에 밑간을 하고 자랑스러워 한 김구라, 마늘을 구워 카레의 풍미를 더한 박정철, 고춧가루를 넣어 색다른 비주얼을 탄생시킨 손호준, 파인애플을 넣으며 '초딩입맛'을 인증한 윤상 모두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고 tvN은 분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집밥과 사랑에 빠진 손호준의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수업 시작에 앞서 집에서 만들어 온 멸치볶음을 꺼내놓는가 하면 제자 중 유일하게 카레에 고춧가루를 풀어 색감을 살리고 매운맛을 더하는 시도가 눈에 띄었다.
'집밥 백선생'의 다음 주 메뉴는 된장찌개다. tvN 측은 "구수한 된장 향기가 가득한 다음 회 예고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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