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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이렇게 귀여운 남자였어?


입력 2015.07.09 08:40 수정 2015.07.09 08:44        부수정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드라마하우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이 9일 공개한 사진에서 주진모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주진모는 김사랑이 얼굴이 작다며 농담을 던지자 "내가 앞으로 얼굴 내밀어 줄게"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진모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덕분에 김사랑을 비롯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진모는 톱스타 지은호의 실사판일 정도로 현장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홍보사 측은 "주진모가 전작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여심을 녹이는 순정남으로 완벽 변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은호(주진모)가 친아들, 라일(박민수)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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