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무릎, 흠뻑 젖은 감성…어디서 듣나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2 00:00  수정 2015.07.12 00:28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흠뻑 젖은 감성…어디서 듣나

아이유 무릎. MBC '무한도전' 2015 무도 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무릎'을 불러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도 가요제'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기타로 멜로디를 주로 만드는데, 박명수 선생님 목소리가 어울릴 것 같다"며 박명수와 팀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파트너 선정 이후 곡 작업을 위해 박명수의 작업실을 찾았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팬 위해서 노래 한 곡 불러달라" 요청했고 아이유는 자신의 자작곡인 '무릎'을 선보였다.

'무릎'은 기타 선율과 잔잔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아이유 '무릎' 중 가사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와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에서는 아이유의 감성이 흠뻑 젖어있다.

아이유 '무릎'은 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은 아니며, 로엔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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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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