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주원 용팔이 몽환적 티저 '끌어올리고 포옹'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8 07:25  수정 2015.07.18 07:28
김태희 주원 '용팔이' 티저 예고편. ⓒ SBS

‘용팔이’ 주원 김태희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6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의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극중 재벌상속녀 여진 역 김태희의 눈물과 함께 그녀의 “나쁜 꿈을 빠져나오는 방법은 잠에서 깨는 것이다. 하지만 잠에서 깰 수 없다면 악몽은 계속된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태희는 체념한 채로 어디론가 떨어졌다. 이때 태현 역 주원이 김태희의 손을 맞잡으며 끌어올리고는 포옹한다. 둘의 교감을 최대한 드러내기 위해 슬로우모션을 활용한 것은 눈길을 모은다.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주원 김태희 외에도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용팔이'는 수애와 주지훈이 열연 중인 '가면' 후속으로 8월5일 첫 방송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