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 과거 장진 감독 "이나영 안티 사이트 만들 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4 06:12  수정 2015.08.04 06:15
이나영-원빈 부부 ⓒ 이든나인

배우 이나영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진 감독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장진 감독은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 감독은 "심사숙고형 배우는 정말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영의 경우 '아는 여자' 시나리오를 주고 무려 97일 만에 오케이를 받았다. 100일째 연락 없으면 안티 사이트를 만들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나영 원빈 부부는 3일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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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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