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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예매율 54% 1위…'앤트맨' 독주 막을까


입력 2015.09.16 10:47 수정 2015.09.16 10:52        부수정 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쇼박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날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실시간 예매율(오전 10시30분 기준) 54.1%를 기록, 1위에 올라섰다.

'사도'는 조선 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2005년 '왕의 남자'로 12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이준익 감독이 10년 만에 선택한 정통사극이다.

송강호가 영조 역을,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는 '암살', '베테랑'에 이은 또 하나의 천만 영화로 점쳐지고 있다.

2위는 21.9%를 나타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다. 영화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이다.

이번 편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렸다.

3위는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탐정:더 비기닝'(4.4%), 4위는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서부전선'(3.3%)이 각각 올랐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마블 스튜디오가 만든 '앤트맨'으로 누적 관객수는 248만명이다. 가장 작지만, 가장 강한 특별한 영웅은 그간 봐왔던 영웅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할리우드 영화 '앤트맨',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과 국내 영화 '사도', '탐정:더 비기닝', '서부전선'의 경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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