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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도맘 "강용석과 불륜 아냐, 반응 불쾌"


입력 2015.11.04 11:31 수정 2015.11.04 11:42        부수정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SBS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4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는 도도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그의 남편과 강용석 측의 입장은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미스코리아 출신 파워블로거 도도맘은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1년간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지난 달 한 매체에 얼굴을 공개하고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얼굴 공개와 당당한 태도에 누리꾼들은 도도맘을 비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던 본인의 사진을 직접 올리면서 대중의 비난에 맞섰다.

도도맘은 "이미 언론을 통해 얼굴이 공개됐기 때문에 굳이 언론을 피해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며 불륜 스캔들이 매일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쾌해했다.

도도맘은 또 강용석과 불륜 관계가 아니라고 재차 주장했다. 오히려 그는 대중이 자신과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정 짓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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