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전 매니저도 폭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2 06:13  수정 2015.11.12 06:16
박상민이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에 휩싸였다. EBS 리얼극장 캡처

'리얼극장' 박상민이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전 매니저 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민은 지난 2012년 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박상민의 전 매니저인 A씨가 지난 달 박상민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에 따르면 박상민이 지난 2009년 인천시 송도동 인근에서 A씨의 가슴, 정강이 등을 때렸다는 것.

이어 다른 연예인의 매니저를 맡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등 피해를 입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경찰은 폭행 및 명예훼손혐의 등으로 박상민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박상민은 A씨가 돈 3만원을 훔쳐가 꾸짖은 것이라고 주장,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상민은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한 박상민은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박상민은 방송에서 어머니의 투병 와중에 이혼한 전처와 불화를 겪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폭행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어머니는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회복 중이다.

박상민은 "어머니의 말을 잊고 나에게 전하지 않은 전처에게 화가 났다"며 격한 감정으로 뺨을 때리는 행동을 재연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 후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하지만 폭행을 묘사한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과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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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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