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공승연 혼인 제안…"신세경 진짜 사랑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8 15:03  수정 2015.11.18 15:05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이 민제 가문과 연합을 맺기 위해 민다경에게 혼인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 혼인을 제안하며 본격적인 새나라 건국의 행보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민제(조영진 분) 가문과 연합을 맺기 위해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혼인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성계 가문과의 연합을 줄줄이 거절하는 민다경에게 결국 이방원은 “나와 혼인하자”라고 말하고 민다경은 “이미 혼담이 들어온 터라 그걸 어찌 거절하냐”고 당황했다.

이방원은 “홍인방(전노민 분)과 혼담을 없던 일로 만들고, 혼인할 방법이 있다면 나와 혼인하겠냐”고 설득했다.

결국 이들의 혼례가 예고편에게 공개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분이(신세경 분)와 이방원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