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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서 규모 4.6 지진…열차운행 일시중단


입력 2016.02.05 10:12 수정 2016.02.05 10:13        스팟뉴스팀

일본 기상청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어”

5일 오전 7시 45분 일본 수도권에서 리히터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

일본 수도권에서 리히터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5분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동부를 진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수도권 넓은 지역에서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 진원의 깊이는 30㎞로 추정됐으며, 일본 국영 NHK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신칸센과 도쿄 시내 지하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아울러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9월 일본은 도쿄만, 훗카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지진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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