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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시청률 상승, '육룡이 나르샤' 턱밑 추격


입력 2016.02.17 07:35 수정 2016.02.17 07:38        부수정 기자
MBC '화려한 유혹'과 SBS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MBC

월화극 경쟁이 치열하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은 2.3%포인트 상승한 13.6%를 기록했다.

월화극 강자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4.9%(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15.2%)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화려한 유혹'과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1.3%포인트.

'화려한 유혹'이 '육룡이 나르샤'를 잡고 월화극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가 키스를 하는 장면을 강석현(정진영)이 보게 되며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그동안 은수가 석현에게 사랑한다 했던 말들이 거짓임을 깨달은 것. 석현은 은수에게 따져 물었지만 은수는 석현을 사랑했던 적 없었다며 반격했다.

석현은 은수와 딸 일주(차예련)에게 까지 배신당한 충격으로 혼자 산책하던 길에서 쓰러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무림학교'는 3.4%에 그쳤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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