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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넌 is 뭔들' 중국서도 통했다…강제 해외 진출?


입력 2016.03.03 07:16 수정 2016.03.03 15:25        이한철 기자
마마무의 '넌 is 뭔들'이 중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 RBW

걸그룹 마마무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마마무는 신곡 '넌 is 뭔들'이 국내 음원 차트를 퍼펙트 올킬한데 이어 중화권 음원 및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넌 is 뭔들'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와 '아이치이' K팝 부문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명실상부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해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그만큼 마마무의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넌 is 뭔들'은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장치들이 어우러져 마마무다운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다. 장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녹아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마마마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담은'넌 is 뭔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넌 is 뭔들'로 1위 후보에 올라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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